Jesus said "Do not worry" 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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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요약: 염려하지 말라 / 비판하지 말라

산상수훈의 내용이 오늘 본문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는 대상은 제자들이었습니다.
물론 무리도 있었지만, 주 대상은 제자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마태복음 6:25 (KRV)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31 (KRV)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태복음 6:34 (KRV)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세 번씩이나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가르침을 듣는 대상은 바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기 시작한 제자들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깐 염려는
주님을 온 맘 다해 따르기로 결정한 제자들도 쉽게 피해 갈 수 없는 문제였던 것입니다.
염려는 제자들의 마음도 침투해서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모든 신자가 겪는 일입니다.
내 생계였던 물고기 잡는 일을 완전히 놔버리고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는데, 나 괜찮을까?
제자들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겠죠
우리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내가 너무 이렇게 예수님만 따르는데 시간과 물질과 에너지를 사용하면
나 괜찮을까? 먹고 살수 있을까?
이런 염려가 옵니다.
저는 오늘 묵상을 하면서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아 그 당시 제자들도 염려했구나.. 주님을 따르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생활의 걱정을 했구나.. 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아시고, 예수님은 두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없는 것을 아시고
토요일 묵상 마지막 말씀에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죠..
마태복음 6:24 KRV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는 것이죠.
그러면서 오늘 묵상 첫 구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마태복음 6:25 (KRV)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Do not be anxious about life.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기로 한 너희 네 목숨을 위하여, 네 인생 때문에 염려하지마! 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여러분 염려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십니까?
잠언 17:22 KRV
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여러분 항상 염려하는 사람들 얼굴을 보면 기쁨이 없습니다. 평안이 없습니다.
헨리 나우웬 - “염려한다는 것은 아직 내 앞에 오지도 아니한 시간과 장소를 무엇가로 가득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마음을 ‘혹시' 라고 가득 채운 것입니다"
혹시 암에 걸리지 않을까? 혹시 자동차 사고가 나지 않을까? 혹시 실직하지 않을까?
혹시 시집 못 가면 어쩌나, 혹시 학교 간 애가 안 돌아오면 어떻게 하나?
이런 식으로 아직 오지 아니한 시간과 장소를 “혹시"로 가득 채우는 것이 염려입니다.
이런 ‘혹시' 가 내 마음에 염려로 쌓이기 시작하면, 불안해지고, 두려워지고, 의심이 많아지고, 조급해지고, 나중에는 우울증에 걸립니다.
염려는 신자의 영적인 삶을 망가지게 합니다.
염려는 우리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강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염려도 하나의 습관인 것 아십니까?
늘 염려하는 사람들이 염려합니다.
염려가 습관이 되다보니깐 염려할 필요가 없는 것 까지도 염려합니다.
염려가 하나의 생활이 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고 세 번이나 말씀하시면서
늘 염려 가운데 사는 우리들을 영적으로 해방시켜주시길 원하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나요?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귀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26 (KRV)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우리는 공중의 새보다 하나님께 더 존귀하게 보시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공중의 새도 하나님께서 기르시고
오늘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입히신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6:30 (KRV)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둘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십니다.

마태복음 6:32 (KRV)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를 아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이 있어야 하는지 우리 보다 더 잘 아십니다.
저희 가정은 둘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엘이가 태어날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아내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합니다. 하엘이가 한번도 침대가 필요하다거나, 옷이 필요하다거나, 먹을 것이 필요하다거나 말한 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아빠가 아기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알고 준비하고 제공합니다. 둘째도 마찬가지지요.
저와 아내는 한계가 있는 부족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녀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미리 준비하고 제공합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염려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오늘을 만족하게 살아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34 KRV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우리가 염려없이 살 수 있는 비결은 오늘을 만족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을 기쁜 마음으로 주 안에서 해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몫입니다.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내일일까지 염려하기에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34절 구절을 보면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국말로만 읽으면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해라고 되어 있는데..
영어로 보면 좀 다릅니다.
마태복음 6:34 (ESV)
34 “Therefore do not be anxious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be anxious for itself. Sufficient for the day is its own trouble.
마태복음 6:34 NASB 2020
34 “So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새번역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
내일 염려를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tomorrow, 즉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내일 일을 우리는 장담 못합니다. 내일일까지 염려하기에 오늘 가지고 있는 괴로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오늘을 만족하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염려하는 하는 사람은 행동하지 않고, 걱정만 하기 때문에 염려가 늡니다.
그러나 내가 염려하는 시간대신 행동으로 옮겨보십시요.
사실 많은 염려들이 쓸떼 없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은 오늘 염려하지 말고, 이렇게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6:33 KRV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그물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도 염려가 엄습했습니다.
나 이제 어떻게 살지? 생계 고민을 했습니다. 먹을 걱정, 마실 걱정, 입을 걱정,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3번이나 반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염려하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께 귀한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필요를 다 아신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하니, 오늘을 살아라.
그리고 우리의 유일한 관심을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으로 살아갈 때
모든 것을 더 하시는 은혜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스스로 책임지려는 인생을 살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인생을 살고 싶으십니까?
염려를 버리고, 기도를 선택하고, 믿음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선택하는 모든 대청부 식구들 되시길 바랍니다.
빌립보서 4:6–7 KRV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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